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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전통

전통한복의 변천사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한복.

한복이란 한민족의 전통의상을 이야기합니다.

한국은 시대를 거듭하면서 흐름에 따라 형태가 변해온 전통의상을 착용하였으며

한민족 내부에 지속적인 영향을 받아왔습니다.

상의 하의가 명확히 구분되며 고려에 이르러 원나라 영향으로 많이 바뀌었으며

한복의 상징인 옷고름도 생겨났습니다.

다양한 양식들이 나타났다 사라졌으며, 조선에 이르기까지 전통의상이 완성되었다고 볼수있어요 ^^

사진에서 보실 수 있듯이, 각 시대의흐름에 따라

저고리의 길이 형태며 치마의 옷주름 원단량 등 달라지는 것을 한눈에 알아보실수

있어요.

치마를 허리에서 묶는것만으로도 다른 실루엣을 가져올 수가 있겠지요!

조선 전기에는 저고리가 허리부근까지 오고 치마의 길이는 발목 정도이며

치마를 허리에서 둘러맵니다.

조선 중기로 넘어오면서 모양의 저고리에서 인체에 딱 맞는 저고리로 변모하게 됩니다.

더욱 더 실루엣을 강조한 한복이 나오게 되지요.

조선 후기로 오며 허리는 물론 치마를 가슴에 둘러매기도 합니다.

서구양식_구한말

일제감점기, 서구문화의 도입으로 퓨전양식의 한복이 나타나며

조금 짧아진 의상을 지칭합니다.

저고리는 가슴 밑의 길이로 정착되며, 치마는 발밑의 길이로 오게 됩니다.

기존의 양식과는 많이 다른 실루엣이지요!

서구식 허리띠의 도입으로 형태가 다양해집니다.

서구식 통치마의 형태로 모양이 완전히 달라지지요.

3피스에서 2피스의 변모로 단가가 낮춰져 새로운 한복을 많이 찾게되었답니다.

근대화가 진행되며 더 서구화된 형식으로 돌아온 한복입니다.

더 세련되고 입기편한 한복이네요...!

글 출저: 국립대구박물관

"나무위키" 2021년 5월3일 수정, 2021년 5월 3일 접속. https://namu.wiki/w/%ED%95%9C%EB%B3%B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