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 드릴 전통의상은, 독일 전통의상인 던들에 대해 소개하려합니다.
던들이란, 독일 남부 , 오스트리아, 스위스의 여성용 전통의상을 지칭합니다.
가슴라인이 깊게 파진 네크라인과 퍼프소매가 매력적인 하얀색 블라우스, 몸매를 더욱
강조한 코르셋모양의 조끼와 폭 넓은 치마 그리고 그 앞에 앞치마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어린소녀'를 뜻하는 바이에른주의 방언이며 예전에는 하녀복장으로 취급이 되었지만
1870년에서 80년경에는 상류층의 현대복장으로 변모하였습니다.
매듭의 위치에 따라 그사람의 상황이나 지위를 과거에는 나타내었지만
현대는 구분하지 않고 디자인에 따라 묶는 형식입니다.
평상복으로서는 좀 찾기힘들지만 시골이나 지방축제, 옥토버페스트 (맥주축제) 등에서
자주 목격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한복 한벌씩은 가지고 있는 거 처럼 독일이나 스위스 사람들도
특별한 날을 위하여 한벌씩은 집에 꼬옥 ~ 가지고 있는 의상이지요.
19세기로 가면서 민속의상에 사람들이 사회적 관심이 쏠리며
상류층도 던들을 매우 즐겨입었고, 다른 원단과 무늬를 넣음으로서
더 화려하고 예쁘게 변모하였습니다.
계절에 따라 소재와 길이만 달라질 뿐 사시사철 입을 수 있어
모든 여성에게 인기가 정말로 높은 트렌디한 의상으로 변모하였지요.
치마길이나 옷의 넉넉의 여부에 따라 느낌이 아주 달라지기도 한다.
넉넉한 품에 긴치마의 던들은 홈패션같은 느낌을 주지만,
치마길이를 짧게하고 블라우스를 여유있게 주어 더욱 화려한 느낌을 부여한다.
현대 시대에 와서 이러한 던들을 더 느낌있고 세련된 디자인을 부여하였으며
그로인해 많은 여성들이 찾아, 축제는 물론
파티복, 평상복으로 많이 입고있습니다.
"나무위키" 2021년 5월3일 수정, 2021년 5월 3일 접속. https://namu.wiki/w/%EB%94%94%EB%A5%B8%EB%93%A4?from=%EB%8D%98%EB%93%A4
"네이버 백과사전" 2021년 5월3일 수정, 2021년 5월 3일 접속.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2267822&cid=51089&categoryId=51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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